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7 호주 입국, 호주 입국 금지, 호주 입국 금지 언제까지 작년 3월 국경 봉쇄 이후로 호주 입국 금지는 1년이 넘었다. 그냥 말로만 하는 입국금지가 아니라 정말로 하루아침에 외국에 있던 호주 거주자들(예:학생비자)이 호주로 들어 갈 수 없게 됐고, 호주 국민들은 외국에 가려면 정부에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거절당하기도 부지기수다. 1년 안에 종식될 줄 알았던 코로나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백신이 나와도 여전히 세계는 코로나로 진통을 겪는 중이기에 호주의 강경한 입국 제한 조치도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호주로 입국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만한 여러 좋은 소식들이 들려온다. 4월 18일 부터 뉴질랜드-호주 입출국 자유, 트래블 버블 방역의 모범이 되는 나라끼리 입국하는 여행자의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자유여행을 허용한다는 의미의 트래블 버블(t.. 2021. 4. 9. 서울시 청년수당 사용처, 서울시 청년수당 사용 가능한 곳, 청년수당 사용 불가능한 곳 2021년 서울시 청년수당 1차 예비선정자가 발표되었다. 신한은행에서 청년수당을 위해 발급되는 카드를 받고 간단한 절차(카드 이용등록 등)를 거치고 기다리면 매달 25일에 된다.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되는 서울시 청년수당.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사용 가능한 곳 및 주의사항 제도의 취지에 맞게 청년은 주도적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지출이 구직활동, 사회참여활동 범위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면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사야 한다면 구직 활동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성능이 나은 제품이 필요해서 구매했다고 볼 수 있다. 미용실에서 사용했다면 인터뷰 면접을 위해 모습을 가다듬는 데 사용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체크 카드의 경우 지출내역에 대해 따로 소명하지 않아도 .. 2021. 4. 8.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하기, 구직촉진수당 ‘한국형 실업부조’로 알려져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여기서 쓰인 부조라는 말은 경조사나 생계를 위해 ‘부조(扶助)한다’ 할 때 쓰이는 그 단어이다. 부조의 사전적 의미는 남을 거들어 도와준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서로 돕는 부조 문화에서 이 단어를 차용해와서 ‘실업부조’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듯 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기존의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통합된 것으로 보면 된다. 만 15∼64세의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신규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구직 촉진 수당을 지급하고 취업지원을 제공하여 노동 시장으로의 재 진입을 도와주는 제도이다. 구직 촉진 수당은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된다. Ⅰ유형.. 2021. 4. 5. 위염에 좋은 음식,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한국인의 70%가 겪는다는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자극적인 음식들(맵고 짠음식, 밀가루, 커피), 야식 문화, 과음과 흡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작년 이맘 때쯤 위염이 심각하게 재발해 1달을 고생하고 지난 1년간 식단 조절과 금주를 했다. 덕분에 1년간 위와 식도에 통증없이 지냈다. 그렇게 몸이 나아지자 자연스럽게 덜 건강한 식생활로 돌아가게 됐고 다시 역류성 식도염이 재발했다. 한번 발생하면 완치는 없다는 위염과 식도염. 늘 재발의 가능성을 두고서 평생을 관리한다는 걸 깨달았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몸에 좋다고 하지만 내가 먹기 싫은거 말고 매일 먹을 수 있는 것들로만 꼽아봄. 그전에 일단 위염, 식도염 환자가 피해야 할 것들 좋은 것을 섭취하기 이전에 안좋은 것 부터 .. 2021. 4. 3. 템페, 템페란?, 템페 레시피 템페를 처음 접했던 순간 지금은 없어진 채식 식당 에서 델리를 운영했는데, 거기서 템페를 처음 접했다. 고기대체 식품으로 만들어진 탕수육이었다. 고기 부분을 먹자마자 신기한 식감에 레시피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놀랐었다.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그 고기부분이 알고보니 ‘템페’라고 했다. 꼭 고기를 먹어야 할까? 템페 탕수육를 먹고서 이런 식감에 이런 맛이라면 고기를 충분히 대체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왜 계속 고기를 대체할 식품을 찾는걸까? 과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소개된 바 있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즐겨 먹는 붉은 색 고기들은 2군 발암물질이라고 한다. 또한 단백질 섭취는 육류만이 해 줄 수 있다는 신화에 가까운 믿음과는 별개로 실제로 식물성단백질이 동물성단백질보다 유익할 수 있다는 관점도 있.. 2021. 4. 3. PTE 시험비, PTE 시험과 아이엘츠 IELTS 올해가 가기 전에 이민을 위한 영어점수를 받아 놓는 것이 목표인데, PTE를 볼지 아이엘츠를 볼지 고민을 하고있다. 아이엘츠는 모두가 아는 대표적인 영어능력 시험으로 영미권 대학 진학, 이민 등 광범위하게 쓰이는 시험이다. PTE는 그에 비해서는 생소하고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된 (그래도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시험이지만 아이엘츠 만큼이나 다양한 곳에서 효력이 있는 시험이다. 사람들에게는 그저 이렇게 유명하다. “아이엘츠보다 점수 받기 쉬운 시험" 파트 구성이 다르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로 엄격하게 나누어져 점수가 채점되는 아이엘츠와 달리 PTE는 말하기 문제의 점수가 읽기에 반영되기도 하고, 듣기에 반영 되기도 한다. PTE는 말하기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면서 그것에 따른 읽기와 듣기를 함께 향.. 2021. 3. 31. 자궁경부암 주사, 자궁경부암 백신 후기 4월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의 가격이 오른다고 한다. 차일피일 백신 접종을 미루던 나는 이번 가격 인상 소식을 듣고 1차 접종을 하고 왔다. 가다실9 효과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예방해준다. 그래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접종이 권고된다. 남녀 불문하고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 HPV가 일으키는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그 종류만 해도 170가지가 넘고 이에 감염되더라도 다행스럽게도 무증상, 자연 소멸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잘못될 경우 암이나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다. 주사를 맞기만 해도 예방이 되니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가다실9 비용 비싸고, 천차만별이다. .. 2021. 3. 30.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란? 페스코 채식이란? 요즘처럼 채식과 베지테리언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때가 있었나 싶다. 비건과 베지테리언의 차이도 모르겠는데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가장 익숙한 용어인 비건부터 조금은 낯선 페스코 베지테리언까지 각각의 단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비건과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모두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의 하위 개념이다. 두 가지 모두를 통칭할 수 있는 말이 바로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이다. 그렇다면 채식주의란 무엇인가? 채식주의란 동물성 식품을 지양하는 라이프 전반을 말한다. 이 역시 음식과 제품을 수용하는 단계와 각자의 신념과 목적, 건강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세분화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마저도 자신의 목적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비건은 꼭 이래야 해! 페스코는 꼭 이래야 해! 그런.. 2021. 3. 29. 영화 미나리 해석 , 영화 미나리 줄거리, 영화 미나리 결말 지난주 영화 미나리를 보고 왔다. 최근 미나리 관련하여 하루가 멀다하고 영화제 수상 소식이 들려왔다. 2021년 3월 현재 받은 상만 20개가 넘고, 후보 지명에 오른 것까지 합치면 훨씬 더 많다. 최근에는 4월 25일 열릴 예정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작년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을 때도 참 신기했는데, 올해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인 미나리가 후보에 올랐다고 하니 다시 한번 신기하고 자랑스러운 느낌이 든다. 미나리는 2020년 개봉했다. 한국계 미국인 장이삭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2020년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 국제 영화제로 유명한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많은 단편적인 정보를 접했다. 감상에 방해가.. 2021. 3. 28. 호주 총리의 이민 발언과 단상 2021. 3 작년 3월 호주에서도 코로나가 극심해지자 체류하던 외국인들에게 사실상 “나가라”고 말했던 호주 총리. “지낼 수 있는 돈이 충분하지 않은 체류자들은 고국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한다” 이후 1년이 넘게 호주의 국경은 안과 밖으로 봉쇄 되어있다. 외국인이 입국하지도, 자국민이 나가지도 못한다. 현재 호주는 확진자가 하루에 한두자리 사이에서 왔다갔다한다. NSW주의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되었다고 한다. 연일 300-500명대의 확진자와 영업장 통금이 여전히 존재하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되는 상황이긴 하다. 물론 우리나라보다 훨씬 나쁜 상황의 나라들이 수두룩하므로 거기에 비하면 또 우리나라는 양반이긴 하다만. 호주와 뉴질랜드의 봉쇄가 2021년까지는 지속되리라고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못한 .. 2021. 3. 2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