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7 호주 이민 : 주정부 후원비자 (189, 190, 491) 호주가 너무 그립다. 이민을 위한 정보를 모아보려고 한다. 이민을 위한 방법. 부족 직업군에 기술이 있고 영어가 되고 여유자금이 있다면 도전할 수 있다. 독립기술이민의 경우 최저 점수가 65점이긴 하더라도 보통 80-90점으로 인비테이션 점수가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그럼 낮은 점수로는 신청을 해도 이민이 불가능 하다는 말이겠지? 189가 기본적인 독립기술이민이고, 190은 189와 비슷한데 거기에 주정부 후원이 들어가는 비자이다. 후원을 해준 지역에서 일정기간 거주해야한다고 한다. 491의 경우 정식 영주권을 받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고 3년이상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일정조건을 만족하는 고용조건으로 일을 해야하나보다. 20대 중반에 워홀을 가서 죽도록해서 이민 성공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하지만 지금도.. 2021. 3. 3.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후기 작년 4월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동안 동생집에서 지내다가 슬슬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서울시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제도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수입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7천만원까지 저렴한 이자에 대출을 해준다는 걸 보고 무조건 이 제도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찾아보니 이 제도 후기가 되게 많은거 같은데 그 당시에는 후기글이 한 2-3개 밖에 없어가지고 그거 보면서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엄청 혼란스러워 했던 기억이 나네. 1. 신청자격 무주택자, 만 39세 이하에 1년 이상 일한 기록 있으면 된다. 일한 적 없는 취준생의 경우 부모님 소득이 7천만원 넘지않으면 된다. : 내 경우 현재 백수였어도 이전에 몇년간 일한 기록이 있어서 그걸 첨부했고 부모님 소득은 따로 넣지 않았음. 2. 주택 주택 .. 2021. 3. 3. 국민취업제도 (구)취업성공패키지 국비지원 후기 (3) 진짜 교육 후기 그때 내 상태로 말하자면 비전공자(문과, 코딩 전혀 모름, 포토샵 사진크기조절과 명암만 할줄아는)였다. 인원은 총 12명인가 있었고, 그 중에 관련 직종에 종사해본 사람은 거의 없었던거 같다. 의상학과, 디자인 전공은 있었고 그래서 어도비는 되게 잘 다루는 정도? 수업 전반 2020년 8월부터 2021년 2월 초까지 6개월간의 여정. 8월, 10월은 학원에서 들었지만 나머지는 모두 온라인 강의였다. 온라인 강의 전체 강의의 70프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생각보다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웠다. 오프라인만이 줄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그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이고 온라인 강의만이 가진 장점이 너무 커서 이걸 그대로 유지한다한들 문제될 게 없는 듯. 재택 근무도 마찬가지 맥락인가? - 8월 .. 2021. 3. 2. 국민취업제도 (구)취업성공패키지 국비지원 후기 (2) 교육기관 찾기 처음에는 개발자가 될 수 있는 코스로 알아봤다. 1) 왕십리 소재 IT 교육원 국비로 IT를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게 이곳이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이나 차비 명목으로 10만원 정도의 용돈이 지급된다고 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 제도(국가기간산업 교육비지원+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차비 뿐만 아니라 좀 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취성패로 다닐 수 있는 학원을 알아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2) 이대역 소재 컴퓨터 학원 코스는 전부 비슷비슷했다. 이름이나 수강인원도 다 비슷하고, 어차피 강사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사전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일단 상담이나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보았다. 그런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우울한 분위기 뿜뿜하던 학원…. 규모가 작고 허름한.. 2021. 3. 1. 국민취업제도 (구)취업성공패키지 국비지원 후기 (1) 코스 정하기 호주에 지낼 때 영주권을 받고 싶었다.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는 부족 직업군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그 일을 일정기간 하면 된다. 심플하게 말했지만, 복잡하고 힘든 여정이다. 내가 아는 선에서 갈수 있는 분야는 요리, IT, 목수, 타일, 회계 등등. 목수와 타일, 회계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제외시키고 요리와 IT가 남는다. 요리와 IT의 경우 둘 다 관심 가는 정도는 비슷했다. 직장에서 돈 벌고 살기엔 IT가 좀 더 안정적으로 보이긴 하고, 요리는 몸 쓰는 일이 많을테지만 IT보다는 재밌을 거 같다. 뭘하든 노력해서 그 분야에서 돈 값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호주에서 어떻게든 뭉개고 눌러앉아 돈 모아서 학교 가고 스폰서 받고 그러고 싶었는데… 워킹 홀리데이 비자때는 솔직히 처음 .. 2021. 3. 1. [ 서울시 뉴딜 일자리 ] 마포구청 면접 후기 "서울시 뉴딜 일자리"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다. 취준생들이 진짜 취업을 하기 전에 징검다리처럼 일정한 기간동안 비슷한 직무를 체험하게 하고, 취준을 하는동안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도록 월급도 주는 그런 제도다. 일단 취지는 너무 좋다. 나도 국비지원이 끝나는대로 일자리를 구하고 싶었지만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모든 지원에서 다 탈락하고 막막하던 상태였기 때문에, 뉴딜 일자리를 보자마자 바로 지원했다. 일자리는 대체로 구청, 정부 산하기관에서 작은 업무를 하는 거였다. 가령 어느 구청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컨텐츠 제작을 위한 동영상 편집" 같은 포지션이 있다. 영상 편집을 할 수 있고 관련 교육을 받은 취준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나는 국비지원을 받았던 UI/UX 디자인 및 웹퍼블리싱 분야로 지원했다... 2021. 2. 28. 주방 타일 셀프 페인트 후기 - 펜톤 타일 페인트 작년 2020년 11월 첫 주 주말에 했었던 타일 페인트 후기를 이제서야 정리해본다. 이전 문 페인트 작업 때와 마찬가지로 펜톤 제품으로 샀다. 이번에는 타일 전용 페인트이다. 사진 속 두 가지 내용을 섞어서 써야 한다. 두 개가 한 세트이고 2만 5천원 정도에 옥션에서 구입했다. 오랜만에 옥션에서 주문했는데 2-3시쯤 주문했는데 당일 발송 되어서 다음날 바로 받아봄. 집주인이 싱크대는 해주어서 새거인데 (오로지 싱크대 몸체만 가장 저렴한 걸로. 그렇게 하면 상판이 스뎅으로 되는게 싫어서 내 가 추가로 돈내고 상판을 변경했다) 벽면 타일은 음... 사실 전체가 저 핑크색으로만 되있더라도 약간 느낌있게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한데 중간 부분에 공포스러운 옥색 타일이 끼어들어가있는. 얼룩덜룩 지저분하기도.. 2021. 2.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