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비자란?
491 지방 비자는 2019년 새롭게 생겨난 카테고리로 기존의 SKILLED REGIONAL VISA(489비자)에 대체되는 비자이다.
기존의 지방 비자와 다른 점?
491 비자는 5년짜리 임시비자로 3년 간 후원을 받은 지방에서 거주하며 노동하고 $53,900 이상의 연봉을 받으면 191 비자(조건을 갖춘 491 비자를 가진 사람들이 신청하게 될 영주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491 비자는 5년짜리 임시비자이나 바로 메디케어 등록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메디케어는 비자를 소지한 본인만 가능하다.
비자 신청 요건은?
- 나이 만 45세 미만
- 이민점수 65점 이상(주정부 후원 15점 포함이므로 자격 요건이 높지는 않지만 고득점자 위주로 후원을 받기 때문에 65점은 최소점수이고 이민성공관련 케이스를 보면 보통 80점 이상)
- IELTS each 6.0 이상
- 호주 주정부 후원 혹은 4촌 이내 성인 영주권/시민권 친인척의 후원
- 신청하게 될 직업군의 기술심사 통과
비자 신청 직업군?
친척 후원일 경우 신청하려는 직업이 호주 기술이민 중장기 부족 직업군(MLTSSL)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주정부 후원일 경우 중장기 직업군(MLTSSL)뿐만 아니라 단기부족직업군(STSOL, ROL) 역시 포함되어 선택의 폭이 더 커진다.
다만 주정부마다 지방 지역 최소 거주기간 및 취업 조건, 정착 자금, 해당 지역에서의 학업 여부 등 여러 가지 전제 조건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거주하려는 곳의 주정부 기준에 맞추어 이민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 퀸즐랜드주(QLD)의 경우 491 비자를 신청시 이런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다.
1. 신청해당직업에서 6개월간 풀타임으로 일한 경험 (직업마다 상이)
2. 풀타임(주35시간이상) 1년 이상 계약 잡 오퍼
3. 신청 직전 3개월 이상 지방 지역에서 거주하고 일하고 있다는 증명
491 비자 인기 직업군 현황?
2019-20 회계연도에 491 지방 비자로 배정된 쿼터는 15,000명이었고 실제로는 10,000명이 영주권 승인을 받았다. 코로나 영향인 듯 하다.
이 중 가장 많은 영주권을 받은 직업은 회계사로 1532명이다. 다음으로 수가 많은 직업은 간호사로 897명이 이 비자로 영주권을 받았다. 뒤이어 요리사 772명, 카페 및 레스토랑 매니저 459명, 쉐프 411명 등 서비스직(Hospitality)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272명, 리테일 매니저 249명, 도시공학전문가 211명, 차량 정비사 207명, 산업 엔지니어 174명이 491 지방 비자로 영주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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