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너무 그립다. 이민을 위한 정보를 모아보려고 한다.
이민을 위한 방법. 부족 직업군에 기술이 있고 영어가 되고 여유자금이 있다면 도전할 수 있다. 독립기술이민의 경우 최저 점수가 65점이긴 하더라도 보통 80-90점으로 인비테이션 점수가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그럼 낮은 점수로는 신청을 해도 이민이 불가능 하다는 말이겠지?
189가 기본적인 독립기술이민이고, 190은 189와 비슷한데 거기에 주정부 후원이 들어가는 비자이다. 후원을 해준 지역에서 일정기간 거주해야한다고 한다. 491의 경우 정식 영주권을 받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고 3년이상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일정조건을 만족하는 고용조건으로 일을 해야하나보다.
20대 중반에 워홀을 가서 죽도록해서 이민 성공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믿는다. 40 전에만 성공할 수 있다면.... 요즘 40이 옛날 30-35정도인 느낌이니까.
이민을 위한 젱리 첫걸음, 일단 제일 큰산인 아이엘츠 점수를 달성해야한다. 솔직히 이거만 달성해놓고 다른거 매꿔나가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다. each 7이 되어야 10점을 받을 수 있다. each 7이라. 넘어야 할 첫번째 산이다. 노력+시간+돈 모든게 다 더해져야한다.
주인장 이민 점수 예시)
나이 -------------- 25
영어(IELTS7) ----- 10
학사 -------------- 15
싱글 -------------- 10
(이번에 이민법 개편되면서 생겼다던데 정말 좋다)
이렇게만 하면 60이다.
무슨 직업으로 지원하느냐에 따라 경력을 넣을지 말지가 결정될텐데 예를들어 내가 레스토랑 매니저로 지원하게 된다면 한국, 호주에서 했던 호스피탈리티 경력을 다 넣을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 호주 경력 각 5점씩 받아서 70점이 가능해진다. 거기에 주정부 5점 받으면 75까지 가능해진다. 하지만 경력 추가 가능 여부에 대해선 더 알아봐야할 거 같다.
또한 호주로 넘어가서 Nati 자격증 공부해서 따면 5점 더 얻을 수 있다. 근데 이건 일단 학비도 비싸보이고. 일단 이거 없이도 가능하다면 좋을 것이다.
당장 인터넷에 있는 법무사들에게 문의 넣어봐야겠다.
p.s 대학 졸업장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내가 대학졸업장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게 여겨지는 순간이다. 호주 대학이든 외국대학이든 인정받은 대학은 똑같이 점수가 들어간다니. 그것도 석사와 학사 점수가 동일한 걸 보면... 석사 소지자들은 약간 억울할 듯. 호주 석사가 돈이 얼만데... 뭐 다들 이민때문에 공부하는 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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