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살기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 살기 좋은 동네를 알아볼 때 활용할 수 있는 지표로는 '사회안전지수'가 있다. 사회안전지수는 총 4가지의 차원으로 구분해 조사를 한다. 이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이다. 분류마다 해당되는 지표에 따른 객관적 평가와 주관적 평가를 합쳐 사회안전지수가 계산된다.
차원별 지표에는 어떤 것들이?
경제활동은 소득, 복지, 고용, 미래기대로 나눈다. 1인당 소득, 소득 수준 만족도, 1인당 사회복지예산, 복지정책 만족도, 실업률, 고용률, 일자리 안정성, 직업만족도, 노후준비 가구비율, 노후 준비여부 등을 알아본다.
생활안전의 경우 치안시설 수, 야간시간 통행 안전도, 방범 CCTV 개수, 우범지역 체감도, 119센터 개수, 화재대응 수준, 교통사고 발생 수 등을 통해 조사한다.
건강보건의 경우 주요질환 사망률, 주관적인 건강상태, 의료기관 수, 의료인 수, 90분 내 종합병원 이용률, 대형병원 거리, 의료기관 신뢰도, 의료비 지출 부담 정도 등으로 조사한다.
주거환경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 주거비용 부담 정도, 대중교통 이용 불편도, 도로망 수준, 공영주차장 비율, 타 지역 이주 희망 등을 통해 알아본다.
사회안전지수 상위 30위 중 서울 지역 내 12곳
사회안전지수는 전국 규모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전국 155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한 사회안전지수 조사에서 상위 30위 중 서울 지역구만 12곳에 이른다. 이는 병원, 치안, 일자리 등 국민들의 삶 만족도에 영향을 끼치는 대부분의 요소들이 지방보다 서울에 잘 구축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상위권이 의미하는 바는?
사회안전지수의 상위권에 링크된 것은 의료인 수, 1인당 소득, 실업률 및 고용률, 치안시설 수 등의 객관적인 지표가 좋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소득 만족도, 우범지역 체감도, 의료시설 만족도 등 일상속에서 느끼는 주관적 지표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소득, 잘 갖춘 인프라, 재정 자립도를 가지고 있기에 기초자치 단체의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만족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살기 좋은 서울 12곳은 어디?
전국 1위를 차지한 용산구를 뒤따라 2위는 강남구가 차지했다. 5위 강동구, 8위를 기록한 서초구, 9위는 마포구가 기록했다. 그 뒤를 잇는 지역구는 12위 송파구, 13위 중구, 14위 강서구, 15위 노원구, 16위 광진구, 18위 성동구, 25위 서대문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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